광양시 설맞이 결혼이민여성 명절요리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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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리

광양시 설맞이 결혼이민여성 명절요리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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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2.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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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2일 광양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 체험실에서 결혼이민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명절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설맞이 명절요리교실은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설의 의미와 전래 놀이 문화를 알려주고 함께 명절음식을 만들며 한국의 전통음식을 이해하고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잡채, 떡국, 전 등 명절음식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재료로 예쁜 색감을 만들어 내는 잡채와 전을 만들어 비교하며 사진도 찍고, 떡국을 나눠 먹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는 한국어가 서투른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원활한 교육 진행을 돕는 것은 물론 음식을 함께 만들며 든든한 친정엄마 역할을 해주었다.

베트남에서 온 결혼이민자는 “처음 한국에 와서 베트남과 음식문화가 달라 많이 힘들었는데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한국 음식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며, “다가오는 설에 오늘 배운 요리를 가족들에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결혼이민여성의 조기 적응을 위하여 요리교실 외에도 지역문화체험, 부부행복캠프,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각종 상담, 한국어교육, 통번역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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