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중마도서관, 도서관의 꽃‘책이끄미’집중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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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중마도서관, 도서관의 꽃‘책이끄미’집중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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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2.05 17:43
  • 조회수 547

 

광양시립중마도서관에서는 2016년 한 해 도서관 자원활동가와 독서동아리 회원, 통칭 ‘책이끄미’를 집중 양성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얻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공유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사람의 역할이 필수적이므로, 도서관과 상생할 자율적 인적자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책과 도서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원활동가의 역할과 사명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자원활동가 마인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다양한 분야의 독서 동아리를 지속적으로 모집하여 시민의 자율적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동아리 차원의 자원 활동도 장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강과 프로그램 등 독서 심화 활동과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을 통해 훈련된 ‘책이끄미’를 양성하여 프로그램 지원 등의 도서관 활동에 투입할 예정이다.

김미라 중마도서관팀장은 “독서와 도서관 문화의 수혜자이자 창조자로써 ‘책이끄미’의 주체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이와 함께 도서관은 책과 사람이 더불어 공존하고 소통하는 곳이니만큼 사람냄새 나는 도서관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독서 동아리 개설 및 자원 활동 관련 문의는 중마도서관(061-797-3881)으로 연락하면 되고, 특강과 프로그램 정보는 SMS를 통해 미리 받아 볼 수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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