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주관‘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발대식’광양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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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관‘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발대식’광양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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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2.1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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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2월 15일 14시 중동 커뮤니티센터에서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발대식을 가졌다.

전라남도 주관으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전남도 22개 시?군 안전대진단 담당자 및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함께하는 안전점검! 함께가는 안전강국!’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안전대진단 설명과 함께 안전신문고 신고 요령, 교통안전의식 제고 방안, 동영상 상영 등의 안전 강연회가 진행됐다.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다중 이용시설인 중마 상설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을 찾아 ‘제23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가두 캠페인도 전개했다.

특히, 캠페인에서는 119처럼 각인되어 안전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웹(www.safepeople.go.kr)’을 집중 홍보했다.

이주옥 안전기획팀장은 “생활주변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 웹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신고할 수 있다”며, “사고로 이어질 위험요소들을 미리 예방하여 안전한 광양시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은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를 위해 2016. 2.15.∼4. 30.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 안전관리 핵심 주체들이 모두 참여하는 선제적인 예방 활동이다.

이 기간 동안 건축?시설물뿐 아니라 안전사각 지대와 국민의 안전신고 사항까지 일제 점검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쳐 나가게 된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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