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5년 정부3.0 평가‘우수 지자체’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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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5년 정부3.0 평가‘우수 지자체’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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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2.1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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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2015년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3.0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3.0 평가’는 공공서비스목록 발굴, 협업과제 우수사례 발굴 등 국정 주요과제 시책에 대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각 분야별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 재정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기반으로 3대 전략인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를 추진하여 지방차원의 정부3.0 실현을 앞당기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그동안 시는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100원 택시’ 도입과 복지정책의 신청절차를 간소화해 복잡하고 까다로운 민원처리체계를 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사회복지민원 easy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시민불편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공공서비스 디자인 기법을 활용한 ‘국민디자인단’을 구성·운영하였으며, ‘동거동락(同居同樂) 이웃과 함께 만드는 건강마을’ 조성으로 주민이 주도하고 관이 협력?지원하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도 추진했다.

특히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원문정보 공개율은 74.3%을 달성하였으며, 공공데이터 개방의 경우도 11개 분야 137건의 정보를 공개하여 민간이용 활성화를 도모해 왔다.

최석홍 기획예산담당관은 “올해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국민디자인 과제를 발굴하고, 홍보, 교육, 협업, 영상회의, 정보제공 등 행정에서 지원하는 모든 수혜적 서비스를 시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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