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 서장원 통일교육위원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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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 서장원 통일교육위원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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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2.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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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통일공감대 형성방안’주제

-민주평통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협의회장 정용관)는 17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서장원 통일교육위원‘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북한 4차 핵실험 이후 통일 공감대 형성 방안’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는 협의회 자문위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이어 개성공단이 폐쇄되는 등으로 남북의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변화된 통일 환경에 따라 시민들의 통일 의식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 서장원 통일교육위원은 유엔, 미국, 일본 등 전 세계에서 대북제재를 실시함에 따라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통일에 대한 막연한 생각보다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통일준비가 구체적으로 추진되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강 후 협의회는 지난 외교·안보·통일 분야 업무보고 시 “북핵문제의 근본적 해결은 통일이라는 점에서 통일노력을 꾸준히 전개해가는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당부에 따라 지역의 통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속적인 통일 노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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