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고용노동지청, “2016년 건설업 산업재해 예방 실천 결의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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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용노동지청, “2016년 건설업 산업재해 예방 실천 결의대회”개최

 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조고익)은 2.18.(목) 10:00 여수고용노동지청 4층 회의실에서 「2016년 건설업 산업재해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110여개 건설현장 대표들은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산업재해 예방 및 하청업체의 자율안전관리능력 향상 등을 통해 모든 건설현장에서 안전과 보건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행사는 여수고용노동지청 관내 2015년 전체 업종 중 건설업 산업재해가 가장 높은 비중(35.3%, 455명)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2016.1월 건설현장 사망재해가 2건 발생하고 산재 발생 가능이 높은 해빙기를 앞두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여수산단에 입주한 다수 업체가 대정비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정비?보수기간 대형사고 및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조고익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은 “대부분의 건설업 산업재해는 기본적인 안전수칙 무시, 무리한 공기단축, 원?하청간 의사소통 부족 등 안전보건의식 부재 및 산재예방 노력의 부족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오늘 결의한 내용대로 모든 건설현장에서 안전수칙 준수 문화가 확고히 정착되어 2016년에는 이 지역 건설업 산업재해가 획기적으로 감소되는 원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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