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율촌산단 (주)삼궁산업과 12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뉴스

여수시, 율촌산단 (주)삼궁산업과 12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여수시는(시장 주철현)는 24일 오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권오봉 청장과 이승옥 여수시 부시장,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율촌 제1산단 (주)삼궁산업(대표 김종삼)과 12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시 월내동에서 화력발전소 산업부산물인 석탄재를 재활용해 토목분야 배수재와 보조기층재 등의 제조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삼궁산업은 이번에 율촌 제1산단에 120억원을 투자해 보조기층재와 성토제 공장을 건립하게 되며, 신규로 25명을 고용하게 된다.

여수시 이승옥 부시장은 “이번 투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투자협약의 성실한 이행과 함께 여수시민 우선채용, 소속 직원들의 주소 여수이전,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등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모범을 보여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들어 제조공장 및 관광숙박시설의 건립을 위해 6개 기업과 6577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연초부터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