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민 아이디어 우수제안자에 포상금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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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 아이디어 우수제안자에 포상금 500만원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시민과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는 제안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제안제도는 시책 또는 행정제도 운영과 관련된 아이디어 중 실현 가능성이 있는 제안을 적극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신문고, 시 홈페이지,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시는 창의적인 제안의 발굴을 위해 기관?단체?학교 등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하는 ‘테마형 공모제’를 확대 운영하며,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월별 1부서 1제안 운동’을 전개하고 공무원의 제안역량 강화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채택된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우수제안을 제출한 시민에게는 최고 500만원, 공무원에게는 300만원의 포상금도 지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제안의 발굴을 위해서는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주인의식이 필요하다”며 “시정 발전을 위한 제안제도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전라남도가 주관한 제안제도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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