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고용노동지청, 대형사고·중대산업사고 근절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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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용노동지청, 대형사고·중대산업사고 근절 결의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조고익)은 2.25(목) 14:00. 여수시 웅천동 소재 여수고용노동지청 이순신홀에서 『전남동부지역 PSM대정비사업장 대형사고·중대산업사고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00케미칼 폭발사고 등 대형·중대산업사고가 정비작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여수, 순천, 광양지역 사업장 대표들은 위험성 평가를 토대로 안전한 작업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안전작업 허가 수칙 및 절차를 준수하며, 도급업체에 대하여 협력업체에 유해위험정보를 제공하는 등 모기업과 동일한 수준의 안전보건관리를 결의하였다.
 

이번행사에는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안태성회장(LG화학 주재임원), 여수석유화학안전관리협의회 채승우회장(삼남석유화학), 광양제철소 김민철 안전설비부소장을 비롯한 각 사업장 안전보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조고익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은 인사말씀을 통해“대부분의 산업재해는 근로자의 안전수칙 간과, 원·하청간 의사소통 부재 등 안전보건의식 및 자율적 산재예방 노력의 부족으로 발생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대표자분들께서, 오늘 결의한 내용대로 현장에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문화가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 최우선의 경영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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