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고용노동지청, 자치단체와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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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용노동지청, 자치단체와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

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조고익)은 2.25일 여수시, 순천시, 고흥군 등 3개 자치단체와 사업수행기관 대표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약정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광산업 수요충족을 위한 관광인력일자리 창출사업 등 3개 사업에 225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수료생70%이상 취업을 목표로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하여 자치단체, 비영리 법인(단체) 등이 주체가 되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능력개발 등을 목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 및 인적지원 사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제안서를 제출한 권역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전남 동부권지역의 경우 1차 사업공모에 3개의 사업수행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총 3억 3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한다.
 

또한 자치단체가 지역·산업특성에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사업의 꾸준한 발굴·제안을 독려하기 위하여 추가로 2차(‘16.03.01~03.31), 3차(’16.05.02~05.31) 사업공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약정을 통하여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사업수행에 소요되는 사업비 지원 및 행정지원을 약속하고, 자치단체와 사업수행기관은 산?학?관 파트너쉽을 구축하여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하여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여수고용노동지청 조고익 지청장은 “여수지방고용노동지청이 2015년 여수지청을 방문한 민원을 대상으로 외부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고객만족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올해도 외부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동 사업이 지역 일자리창출은 물론 일자리미스매치 해소에 이바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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