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불고기 특화거리, 남도음식거리조성 공모사업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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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리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남도음식거리조성 공모사업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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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2.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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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전국 3대 불고기로 꼽히고 있는 광양불고기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불고기 특화거리를 남도음식거리조성 공모사업에 신청한다고 밝혔다.

음식문화 여행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가 중장기사업으로 추진하는 남도음식거리조성사업은 도비 5억 원과 시군비 5억 원을 투입하게 되며, 올해 4개 시·군을 선정하게 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하기 위해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24일까지 한 달 가량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용역’을 실시했다.

이번 용역에는 광양읍에 건립예정인 전남도립미술관과 LF스퀘어와 광양불고기 특화거리를 연계하여 관광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정경식 보건소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에 이어 남도음식거리조성사업이 선정된다면 광양읍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양읍이 가지고 있는 보석들을 잘 엮어 우리 시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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