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리플릿 2,000매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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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리플릿 2,000매 배부

광양시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방침에 따라 대피소 정보를 담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리플릿 2,000매를 읍면동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알면 알수록 더욱 안전합니다.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이라는 제목의 이 홍보물에는 민방공 대피소 찾아보기, 민방공 경보발령시 행동요령, 방독면 착용요령 등을 상세히 실려 있다.

또 광양시지역 외 외부지역에 있을 경우 대피할 수 있는 전국 2만 4000여곳 대피소를 알아보는 요령도 알기 쉽게 실려 있어, 매우 유용한 안전정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홍보물 제작을 시작으로 화학공격 및 생물학 공격, 핵무기 및 방사능 공격 시 행동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요령, 가정 내 평시 비상대비 물자 준비요령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유용한 정보를 계속해서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이주옥 안전기획팀장은 “비상상황은 언제든 닥칠 수 있으니, 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려 광양시가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의 민방공대피소는 정부가 정한 민방위 업무지침에 따라 읍, 동을 중심으로 총 93곳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안전디딤돌’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민방공대피소에서 현재 위치를 조회하면 ‘우리 주변의 대피할 수 있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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