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재난관리 실태평가‘최우수 자치단체(1위)’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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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재난관리 실태평가‘최우수 자치단체(1위)’선정

광양시는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한 ‘2015년 재난관리 실태평가’에서 시·군·구 중 전국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 실태 점검은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고 재난발생 시 자율성 및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7개 광역·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평가는 재난관련 전공분야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담당 공무원의 개인역량, 재난관리부서 역량, 재난관리 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 4개 분야 72개 지표를 점수화했다.

광양시는 재난 예?경보체계 구축, 지진 안전성 표시제 운영, 재난유형에 따른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활용, 안전문화운동 추진, 기관장 현장방문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 2015년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전국2위)로 선정되어 이번 점검에서 가산점을 받는 등 재난관리 이행 실태가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시군구 중 1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14년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박형운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예방활동과 UN ISDR(국제연합 재해경감 전략기구) 방재안전도시 선정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누가나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국제안전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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