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축제위원회에서는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차랑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셔틀버스와 임시고속버스를 운행한다.

매년 매화축제장에는 1백만 명 이상의 상춘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일시에 많은 차량들로 인해 교통이 지체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심권에서 축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주말에 한하여 중마터미널에서 망덕포구를 거쳐 매화주차장(주행사장)까지 운영된다.
또한, 금호고속에서도 광주~광양읍~매화마을 간 임시버스를 축제 전 기간 동안 매일 운행한다.

승차권은 인터넷(https://www.bustago.or.kr) 예매도 가능하다. 광주에서 승차하여 갈아타기 없이 매화마을로 갈 수 있어 편리하다.

김정호 관광진흥팀장은 “축제기간에는 관광객이 많이 몰려 차량정체 구간이 늘어나는 만큼 편리한 대중교통이나 셔틀버스를 이용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