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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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본격 추진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지난 15일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 소속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한 소양 및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요령 등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꼭 알아야 할 세부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일자리 사업은 경로당 급식도우미사업에 50명, 공원 깔끄미사업에 30명, 실버모니터링단에 10명 등 신규사업에 100여명이 참여하고 노-노케어, 공공시설관리지원 등 공익활동과 주정차 질서계도 등 총 1,600여명이 참여한다.

올해 순천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각 과소읍면동 39개소를 비롯해 순천시노인회 등 민간수행기관 5개소에서 운영하게 되며 노인일자리 사업에 소요되는 총 예산은 38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조충훈시장은 축사를 통해 “꿈이 있으면 스무살 청년보다 예순살 노인이 더 청춘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노인들이 가장 행복한 도시 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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