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태영2차아파트 봉사단 (회장 서덕식)은 지난 19일 가야산에 식목일을 기념하여 숲 가꾸기 행사인 단풍나무 200그루를 식재했다

 이날 참석한 20여명의 봉사단은 식재한 나무는 단풍나무로 후일 후손들이 찾아와 쾌적한 숲으로 자리한 가야산을 보면 흐믓하리라는 생각에 모두 힘들어도 즐거운 식재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 백윤정 총무는 매월 봉사단 활동에 대한 테마별로 주제를 선정 실시하고 있어 주변 아파트 거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봉사단 회원인 광양소방서 직원인 박광재 회원은 식재 작업과 함께 건조한 날씨에 산불 방지를 위한 중요성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서덕식 회장은 앞으로도 “ 아름다운 광양, 살기좋은 광양 도시 만들기에 우리 태영2차 봉사단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찾아 매월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