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꿈다락 토요 문화학교”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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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꿈다락 토요 문화학교”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광양시는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도서관연계 프로그램』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어린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시는 작년 중마도서관에 이어 올해는 중앙도서관이 선정되어 2년 연속 22백만 원 상당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올 해 광양시립중앙도서관은「문학에 숨겨진 보물찾기」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다채로운 예술 장르를 문학에 접목시킨 놀이형 체험 프로그램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1기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시를 찾아, 나를 찾아’라는 주제로, ‘꿈이 자라는 생각나무’라는 주제의 2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각각 13회씩 운영된다.

광양시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초등 고학년, 오후에는 초등 저학년이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곽승찬 문예도서관사업소장은 “문학을 음악, 미술, 연극 등 다양한 예술장르로 풀어내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자유롭게 표현하는 능력을 익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내 꿈의 아지트’라는 뜻을 가진 꿈다락은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 생활과 가장 밀접한 문화기반시설인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예술이 주는 상상, 놀이를 통한 즐거움을 깨우치는 통합형 프로그램이다.
문의: 광양시립중앙도서관(http://lib.gwangyang.go.kr / ☎797-2539)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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