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국가안전대진단(2.15.∼4.30.)과 관련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 설치 홍보에 나섰다.
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위험 요소가 빠짐없이 신고 될 수 있도록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 설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태욱 부시장은 “공공에서 먼저 안전신문고 앱 사용이 활성화되어야 민간단체, 시민들까지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생활주변의 위험 요소 신고가 활성화되도록 직원 모두가 앱을 설치하여 홍보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각종 교육이나 읍면동 회의 등을 통해 안전신문고 앱 설치와 위험시설물 신고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안전신문고 앱’은 안드로이드 폰은 '플레이 스토어’, 아이폰은 ‘앱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앱 설치 후 일상생활 속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스마트폰으로 안전신문고 앱을 실행하여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손쉽게 신고할 수 있다.
< 서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