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룡면, 행정사각지대 해소 위해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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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룡면, 행정사각지대 해소 위해 워크숍 개최

광양시 옥룡면은 최근 일선행정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행정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복지, 재해, 환경 및 문화관광 등 주민 밀접 분야에 대한 행정의 사각지대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민간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다 신속하게 발굴하고 효율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옥룡면장의 추진배경 설명과 추진체계에 의한 역할분담 토의에 이어 브레인스토밍에 의한 일선행정의 위해 요인 찾아보기, 토의, 팀별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화관광, 생활환경, 재난재해예방, 사회복지와 주민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77개의 의견이 활발하게 제시됐다.

옥룡면은 제시된 의견에 대하여 현지 점검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서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한편 자체 해결이 어려운 의견은 시 본청 담당부서와 협의하여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옥룡면여성의용소방대 정두순 대장은 “오늘 워크숍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대표들이 모여 우리지역 행정의 사각지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회원들과 함께 맡은 바 역할분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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