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시민참여형 홍보 콘텐츠 제작으로 소통행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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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참여형 홍보 콘텐츠 제작으로 소통행정 강화

광양시가 시민참여형 홍보 콘텐츠 제작으로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3개의 시민기자단(블로그기자단, 주부명예기자단, 학생기자단)과 SNS 사진 공모 등을 통해 지난 4개월간 총 219건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참여형 홍보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블로그 기자단을 10명에서 24명으로 확대했고, 50명의 주부명예기자를 위촉했다. 또 지난 4월 제1기 감성톡톡 학생기자단을 신설해 운영 중에 있다.

또한, SNS 홍보콘텐츠 작성에 시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광양의 매력을 알리는 사진?영상을 연중 공모 받아 지난 4월까지 총 31건의 SNS 홍보콘텐츠가 제작됐고, 금호동 전경과 벚꽃 사진은 총 30만 명이 넘게 봤을 정도로 홍보효과가 컸다.

SNS 사진?영상 공모는 홍보 효과뿐만 아니라 별도의 시민기자단에 위촉되지 않은 시민들도 홍보콘텐츠 제작에 참여가 쉬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참여방법으로는 시민 누구나 광양의 매력을 나타내는 사진?영상을 floflow@korea.kr로 제출하면 되며, 홍보콘텐츠로 채택된 건에 한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김형찬 홍보소통담당관은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시정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늘 하면서 그에 맞는 홍보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SNS를 통한 홍보뿐만 아니라 시정에 대한 좋은 의견도 많이 제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기현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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