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수도권 시민에게 우수 농특산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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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수도권 시민에게 우수 농특산물 소개

광양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판촉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송파구청과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홍보와 판촉활동으로 농가소득을 올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1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송파구청 앞마당에서 개최되는 직거래장터에는 ‘백운산표고’와 ‘맑은정’이 참가해 감말랭이, 표고버섯, 밤, 고사리 등을 판매한다.

23일부터 25일까지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서는 ‘천상농원’과 ‘맑은정’이 참가해 곶감선물세트, 감말랭이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허명구 마케팅전략팀장은 “설 명절 전 집중적인 판촉활동을 통해 광양의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직거래장터 참여로 수도권의 고정고객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학술림장 박종영)과의 지역상생 협력활동으로 1월 26일까지 서울대학교 학생회관 매점 앞 생협에서 매실가공제품, 돌배즙, 표고버섯 등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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