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7일 순천시 로터리클럽(장천동 수정회관3층 소재) 강당을 찾아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응급처치 교육은 갑작스런 심장 질환에 의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저전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인 마정남 등 2명의 강의와 CPR연습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등을 실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에 대해 정영관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소생율은 50%이상 높아 진다”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범시민 심폐소생술 확산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승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