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0시 15분께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하행선 서면 2터널에서 빗길에 산타페 승용차가 전복.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으나 다행히 산타페 차량 운전자는 큰 부상은 입지 않았고 추돌차량 환자 1명만 근처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관계자는 “빗길 운전 노면이 젖어 있어서 위험한 만큰 평상시 속도의 20~30% 감속 운전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 -김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