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농어촌 보건진료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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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어촌 보건진료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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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7.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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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에서는 농어촌 보건기관의 시설 낙후,협소 등 열악한 농어촌 보건 의료서비스 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1998년부터 중마통합보건지소 건립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보건지소 7개소(태인동 도시보건지소1, 중마통합보건지소1, 보건지소6개소)와 보건진료소11개소를 자체사업 및 농특지원사업으로 신축 또는 이전신축을 추진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보건진료소는 총사업비 1,040백만원(국비342, 도비42, 시비656)으로 진료실, 찜질방, 물리치료실, 숙소 등을 갖추었으며, 기존 건축면적이 116㎡(35평)으로 협소하였으나, 각각170㎡(51평)로 넓혀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농어촌 등 취약지역의 보건진료소 의존율이 높은 주민들은 보다 좋은 여건에서 보건의료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올해 3개 마을(광양읍 세풍, 옥룡면 추산, 다압면 도사)보건진료소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시가 그동안 추진 해 왔던 농어촌 보건의료서비스 환경개선사업 22개소(100%)전부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3개마을 보건진료소가 건립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최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는 보건의료장비 현대화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에서는 3개 마을(광양읍 세풍, 옥룡면 추산, 다압면 도사)주민을 모시고 오는 7월 27일(수) 광양읍 세풍보건진료소, 7월 28(목) 옥룡면 추산보건진료소, 7월 29일(금) 다압면 도사보건진료소에서 준공식을 갖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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