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세외수입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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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세외수입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우수사례 발굴과 세외수입시스템 전산 교육

 

광양시는 지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각 부서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방세외수입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세외수입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담당자들의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재정 수입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지방세외수입’은 사회복지 제도가 확대되면서 이에 따른 지방재정의 증대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세외수입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2015년도부터 세외수입금 징수 전담팀을 설치하고, 세외수입금 징수 강화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워크숍 첫날인 7월 19일에는 세정과와 징수과 직원들이 참석해 2018년 전라남도 세정연찬회 발표 준비를 위한 TF팀을 구성했다.

이어, 연찬회 발표 주제인 지방세외수입 운영 우수사례 발굴과 세외수입 납부자에 대한 편익서비스 강화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2일째인 20일에는 실?과?소 세외수입담당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임강사인 손영준 과장을 초청해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부과/감액/과오납 처리 등에 대한 전산실습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태옥 징수과장은 “지방자치 성공의 뒷받침은 자주재원의 확보에 달려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방재정 수입의 한 축인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세입 증대뿐만 아니라 납부자 서비스강화를 위한 혁신적 제도개선과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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