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저전동 통장협의회(회장 김경희)는 지난 12일 경로당을 방문 떡과 수박을 전달하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안겨줬다.

저전동 통장협의회는 폭염과 잦은비로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7명의 통장들이 함께 준비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뜻밖의 선물에 모두들 즐거워했으며 무더운 여름 복달임이 되었다고 고마워했다.

김경희 통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의 사랑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병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