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월등면 향매실 마을과 삼성생명 순천지역단은 25일 월등면 계월리 향매실 마을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행사는 마을 주민과 삼성생명 순천지역단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매 결연을 맺고 농촌 일손 돕기와 농산물 구입 등 상호 이해와 교류를 통한 상생의 기반을 마련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1995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비추미 농촌사랑 봉사단’을 결성하여 농촌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월등면에서는 이번 자매결연으로 마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인 매실 직거래 등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생명 순천지역단에서는 자매 결연을 통하여 농촌 일손돕기와 농산물 구입 등 농촌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병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