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씨는 말벌에 쏘인 뒤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119구조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백 씨 역시 팔을 벌에 쏘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경찰은 성 씨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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