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정원드림 프로젝트 호남권역 순천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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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정원드림 프로젝트 호남권역 순천서 본격화

정원드림 프로젝트 순천만국가정원서 발대식

순천시는 2020년 6월 12일 정원 분야 취·창업을 지원하는 ‘2020 정원드림 프로젝트’ 순천권역 발대식을 순천만국가정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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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정원 드림 프로젝트 순천권역 발대식(장소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사진=순천시

 

 

산림청과 공동으로 정원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전공자와 일반인에게 현장에서의 실무분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활동을 통해 지역의 경관개선에 기여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호남권역에는 순천시가 선정되어 5개의 참여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전국공모를 통해 다섯팀의 순천권역 참가팀을 선발했으며 순천시는 정원 부지를 제공하고 관내의 정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참가팀과 멘토 작가들은 현장조사와 주민면담을 통해 부지에 적합한 구상과 디자인 작업을 거쳐 9월까지 작품을 조성하게 된다. 순천권역 사업대상지는 조례호수공원등 5개소이다.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산림청은 10월 말까지 조성된 정원의 주민호응도 등의 심사를 거쳐 11월에는 우수팀(6팀)을 선발해 시상식도 가질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직접 정원시공에서 대상지 분석·수요조사·컨셉구상·설계부터 시공과 사후 관리까지 할 수 있는 기회는 흔하지 않다”며“정원 작가를 꿈꾸는 청년·학생들의 취·창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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