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단감” “광양백운산고뢰쇠” 권리화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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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단감” “광양백운산고뢰쇠” 권리화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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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11.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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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 조휴석)에서는 순천단감, 광양백운산 고로쇠의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지난 11월 19일 광양시기술농업센터와 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특허청, 순천시, 광양시 관계공무원과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업체인 위너스국제특허법률사무소의 발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허청의 지역특산품 권리화 지원 사업 목적에 따라 우리지역 특산품인 광양백운산고로쇠, 순천단감에 대한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을 추진 했다.

이에 브랜드 권리 확보를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는 물론 판매증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종결과보고서를 토대로 순천단감영농조합과 광양백운산고로쇠영농조합 명의로 12월초에 특허청에 출원하면 2011년 말 심사를 거쳐 등록여부가 결정된다.

이에 대해 조휴석 센터장은 “2011년에도 전남 동부지역 특산품의 브랜드 권리화와 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해 지리적단체표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순천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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