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봉화산 등산을 한 후 약수터에서 시원한 약수 한잔을 하고 내려 오곤 한다.
그런데 최근 들어 길거리뿐아니라 약수터 안에까지 유난히도 지렁이들이 많이 보였다.
꿈틀거리는 지렁이 앞에서 약수를 받아 마시려 하니 비위가 약한 나로서는 선듯 망설여 지네요.
< 이명환 시민제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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