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장학금 1천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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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장학금 1천만 원 전달

광양시는 지난 9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장학금은 시와 각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중·고등학생을 둔 저소득 한부모가정 50세대를 추천받아 세대별로 2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최연철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사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깊은 가운데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 4일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김장김치 250박스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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