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상사면 의용소방대(대장 최낙삼)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이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불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열린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 12세대에 이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상사면 의용소방대원들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 각종 재난 및 산불발생 시 소방력을 보조해주는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한 온정을 나눠 오고 있다.
박홍파 상사면장은 “상사면 의용소방대원들이 산불없는 상사면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인 예방활동과 재난현장 보조활동, 취약계층 돌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온데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안전지킴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