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균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네방네

임성균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국세행정 운영현황과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 특별강연회』개최

 순천광양상공회의소(회장 송영수)와 여수상공회의소(회장 김광현) 공동으로 29일, 오전 12시 순천 로얄관광호텔 별관 4층에서 “임성균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국세행정 운영현황과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이란 주제로 순천?광양?여수지역 상공인들과 유관기관 및 경제단체 임?회원 120여명이 참석 했다.

이날 국세행정 운영방향과 기업경영의 다양한 지원책을 설명하는 특별강연과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에 임성균 광주지방국세청장은 “법과 원칙이 바로 선 국민이 신뢰하는 선진 일류 국세행정 구현을 국세행정 운영방향으로 ‘공정한 세정 구현’을 통해 시장경제가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는 토대 마련과 경제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 지원을 확대하는 ‘생활공감 세정’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세정지원 확대, 영세납세자 지원 강화와 납세편의 증진을 위한 고객지향 서비스 제공 등 중점 세정과제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성실한 기업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확대하고 투자?고용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경영애로기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금융?국가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기업지원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안내와 수평적 성실납세 제도, 비과세?감면 세제개편 등 기업 CEO가 알아야 할 세무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방경제활성화를 위한 세정지원 확대, 법인세율 및 재산세 인하,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 등이 건의되었으며, 기업경영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함으로써 국세운영과 정책에 반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순천광양상공회의소 송영수 회장은 “오늘날 세계화는 국경을 넘는 시장의 확대를 의미하며, 기업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며, ‘급속한 세계화 진전과 세계경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이러한 때에 이번 강연회가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국세 이해와 더불어 기업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회복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