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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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 결과

□ 고용률 및 취업자
2020년 하반기(‘20년 10월) 시지역의 고용률은 59.5%로 전년동기대비 1.0%p 하락하였고, 군지역은 67.0%로 0.3%p 하락하였다. 군지역의 고용률이 시지역보다 7.5%p 높게 나타났다.

 

군지역의 고용률이 시지역에 비해 높은 이유는 시지역에 비해 농림어업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취업자 중에서 고령층 및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지역의 취업자는 1,299만 6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9만 3천명(-0.7%) 감소하였고, 군지역은 206만 5천명으로 2만 9천명(-1.4%) 감소하였다.

□ 실업률 및 실업자
9개 도의 시지역 실업률은 3.9%로 전년동기대비 0.7%p 상승하였고, 군지역은 1.5%로 전년동기대비 0.2%p 상승하였다. 시지역의 실업률이 군지역보다 2.4%p 높게 나타났다.

 

시지역의 실업자는 53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9만 4천명(21.6%) 증가하였고, 군지역은 3만 1천명으로 3천명(11.1%) 증가하였다.

□ 고용률 상·하위 지역

시지역의 고용률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73.2%), 충청남도 당진시(68.9%), 서산시(67.2%) 등에서 높게 나타났고,  경기도 동두천시(51.7%), 과천시(53.3%), 남양주시(54.1%) 등에서 낮게 나타났다.

군지역의 고용률은 경상북도 울릉군(84.3%), 전라북도 장수군(79.6%), 전라남도 신안군(77.3%) 등에서 높게 나타났고, 경기도 양평군(59.6%), 전라남도 무안군(60.3%), 경기도 가평군(60.4%) 등에서 낮게 나타났다.

□ 실업률 상위 지역
시지역의 실업률은 경상남도 김해시(6.2%), 경기도 시흥시(6.1%), 안산시(5.9%)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군지역의 실업률은 경상남도 고성군(3.9%), 충청북도 진천군(3.5%), 충청북도 증평군(3.3%)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 근무지기준과 거주지기준 고용률 차이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33.0%p), 경상북도 고령군(30.5%p), 경상남도 함안군(30.4%p) 순으로 근무지기준 고용률이 거주지기준보다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 오산시(-18.4%p), 구리시(-17.4%p), 의정부시(-16.9%p) 순으로 근무지기준 고용률이 거주지기준보다 낮게 나타났다.

통계청은 일반적으로 고용률은 거주지를 기준으로 집계하고 있으나, 지역간 취업자의 유입 및 유출현상을 비교하기 위하여 근무지(사업체 소재지) 기준의 고용률도 산출했다고 밝혔다.

□ 이직경험 취업자 비중 상·하위 지역
지난 1년간 이직 경험이 있는 취업자 비중은 시지역(16.5%)이 군지역(14.1%)보다 높게 나타났다.

시지역에서는 경기도 평택시(24.9%), 강원도 태백시(23.8%) 등에서 지난 1년간 이직 경험이 있는 취업자 비중이 높게 나타났고, 경기도 과천시(8.2%), 경상북도 상주시(9.6%) 등에서 낮게 나타났다.

군지역에서는 전라북도 장수군(28.8%), 경상북도 울릉군(27.3%) 등에서 지난 1년간 이직 경험이 있는 취업자 비중이 높게 나타났고, 경상남도 남해군(5.9%), 전라남도 신안군(6.2%) 등에서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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