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지역 부두 환경정화활동 실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뉴스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지역 부두 환경정화활동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차민식)는 25일 광양항 여수지역(중흥, 제2중흥, 석유화학부두) 일원에서 민·관·공이 함께 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광양항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날 정화활동은 공사 직원뿐 만 아니라 여수지역 주요 화주사 및 선사, 대리점과 해양환경공단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210325)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지역 부두 환경정화활동 실시.jpg
25일 여수광양항만공사 직원들과 항만 이용자 등이 함께 한 ‘광양항 여수지역(중흥, 제2중흥, 석유화학부두) 환경정화활동’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사는 이날 부두 내·외부와 간선도로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수면에 떠다니는 부유물 등 약 2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항만 이용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자 전원 발열체크,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원별 청소구역을 나누어 실시하는 등 방역에도 철저를 기했다.


 김한춘 여수지사장은 “주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안전하고 깨끗한 광양항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항만 이용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