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천문대 예약, 이제는 ‘인터넷’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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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천문대 예약, 이제는 ‘인터넷’으로

순천만 천문대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야간 별자리 프로그램 참여를 인터넷 온라인 예약제로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천체 관측을 할 수 있도록 인터넷 온라인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회 참가 인원은 37명이며 참가 희망자는 관측 하루 전까지 순천시넷 관광순천 온라인예약 ‘순천만 천문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입장요금과 동일한 성인 2000원, 청소년 1천5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관측 당일날 현장에서 납부하면 되고 당일 생태공원 입장시 발매된 입장권을 제시하면 천문대 이용이 가능하다.

순천만 천문대 프로그램은 “별이 빛나는 밤에”를 주제로 봄, 여름, 가을은 2회, 겨울은 3회 진행되며 천체관측에 앞서 디지털 천체 투영실에서 별자리를 소개하는 영상체험을 하고 주(보조)관측실에서 다양한 천체 망원경을 통해 잘 보이지 않는 행성, 성운, 성단까지 관측할 수 있다.

이에 마준 시관계자는 “인터넷 온라인 예약제 시행으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천문대가 머물고 싶은 관광지로써의 역할을 해 나갈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운영과(749-4007,749-3311)로 문의하면 된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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