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난해 산사태 지역 재해 복구 추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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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난해 산사태 지역 재해 복구 추진 총력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해 8월 집중호우의 피해지인 오산면 성덕마을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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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곡성군 오산면에서는 산사태 26ha, 임도 2km 등의 산림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복구가 진행 중인데 곡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컸던 성덕마을은 작년 11월부터 복구설계를 추진해 올해 3월부터 복구 공사를 시작했다. 농경지의 경우 피해 면적 5ha 중 현재 절반 가량에 대한 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또한 계류 보전사업과 사방댐 사업 등 구조물 공사도 추진 중인데 2차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장마철 이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을 찾은 유근기 곡성군수는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주요 공작물 공사를 6월 우기 이전에 완료할 것을 담당자에게 주문했다. 또한 주민들을 만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군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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