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풍덕동, ‘사랑의 밥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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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풍덕동, ‘사랑의 밥차’ 운영

취약계층 40가구에 기부받은 밑반찬키트 전달

순천시 풍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주민과 함께 이겨내기 위해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도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40세대를 발굴해 마중물보장협의체에 기부된 밑반찬 3종과 별식으로 구성된 밑반찬 키트를 통장과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풍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부터 복지사각지대에 해당하는 어려운 주민들을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급여 신청 등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하고 있다.


또한, 매월 복지수혜를 받지 못한 취약계층 40세대를 찾아 풍덕동 마중물보장협의체와 함께 이웃 주민의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정순금 풍덕동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세대에 균형잡힌 영양식을 나누며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동참해주신 통장단,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인 감동행정으로 행복풍덕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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