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보호관찰소, 남제동 사랑의 집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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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보호관찰소, 남제동 사랑의 집수리

순천보호관찰소에서는 3개 봉사 단체와 연계하여 인제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고 지난 3일 준공식을 가졌다.

순천보호관찰소에서는 범죄예방위원 순천지구협의회와 삼산라이온스클럽에서 700만원의 후원을 받아 건축 기능을 가진 소나무봉사단(단장 추영남)및 사회봉사 명령 대상자등과 함께 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상가구는 국민기초 생활보호 대상자로 할머니와 장애인자녀, 손자 5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30년이 넘은 허름한 스레트집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출입문, 창문 시공, 입식부엌설치, 도배, 장판교체, 도색 등 시설 전반을 수리했다.

순천보호관찰소 김행석 소장은 “지역사회 후원으로 불우 청소년 가정에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 단체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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