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반찬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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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반찬나눔 행사

순천시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박윤영)는 지난 8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28세대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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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장어탕, 돼지고기 장조림, 콩나물 무침, 게맛살 샐러드, 깍두기 등 밑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이웃과 말벗이 되어 안부를 살폈다.


서면 마중보장협의체는 지난 2019년부터 월 2회에 걸쳐 반찬나눔과 생필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왔으며, 취약계층과의 1:1 결연 안부살피기,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주민이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여 왔다.


박윤영 위원장은 “영양섭취가 부족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서면 만들기를 위해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창영 서면장은 “반찬나눔 사업은 단순히 반찬만 전달하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힘겨워하는 이들의 손을 잡아주고 용기를 잃지 않도록 촘촘히 안부를 살펴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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