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주암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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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암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순천시 주암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조영식)는 지난 13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주거환경의 질을 개선하는 지원 활동을 펼쳤다.

 

7. 주암 마중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기념단체).jpg


이번 활동은 장애를 가진 독거 어르신 가정에 200만원 상당의 싱크대 교체 및 바닥공사를 지원하였으며, 마중물보장협의체 회원 15명이 직접 시공에 참여하여 진정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암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집수리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행복나눔 펀딩’ 성금 및 기술 지원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도움을 받은 양모 할머니는 “부엌이 너무 낮고 지붕에 합판이 조금씩 내려 앉아 보기도 흉하고 주방일을 보기가 어려웠는데, 깨끗한 주방을 새로 만들어 주셔서 정말 좋다.”며 고마워했다


조영식 위원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태성 주암면장은 “우리 면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마중물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나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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