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삼산동 통장협의회, 복지사각지대 세대에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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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삼산동 통장협의회, 복지사각지대 세대에 지원금 전달

순천시 삼산동 통장협의회(회장 허계용)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복지 사각지대 3가구를 발굴하여 지원금 총 120만원을 전달했다.


10. 삼산동통장협의회 긴급복지 지원금 전달.jpg

이번 지원금은 삼산동 통장협의회가 보건복지부의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을 이수한 후, 통장 43명이 여름철 취약한 주거환경에 노출되고 건강악화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등 위기가구를 찾아 그동안 모은 회비를 전달하게 되었다.


허계용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통장 모두의 마음을 담아 크진 않지만 지역주민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좌선 삼산동장은 “지난 3월에도 권분운동으로 생필품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울 때마다 발 벗고 도와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장님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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