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여해봉사단, 장천동 나눔곳간에 컵라면 50박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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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여해봉사단, 장천동 나눔곳간에 컵라면 50박스 기부

순천시 여해봉사단(회장 박경한)은 지난 2월 28일 조리시설이 취약한 모텔 등에 거주하는 독거가정을 위해 컵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를 장천동 나눔곳간에 기부했다.  


6. 여해봉사단-장천동 나눔곳간 기부.jpg

이번에 기부되 간편식 컵라면은 코로나19로 일자리가 없어 생활이 어려워져 끼니조차 해결이 어려운 홀로 거주하는 청·장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해봉사단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무료급식 대면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다, 작년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비대면으로 ‘사랑의꾸러미’ 등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위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봉사단체다. 


이의송 장천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여해봉사단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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