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풍덕동, 마음 든든 정성 가득 밑반찬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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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순천시 풍덕동, 마음 든든 정성 가득 밑반찬 지원사업 추진

순천시 풍덕동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수라간 밑반찬 전달사업’과 ‘온정가득 밥상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수라간 밑반찬 전달사업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시니어클럽에서 월 2회 40세대에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마중물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살피기를 통해 더불어 잘사는 지역 공동체와 돌봄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7. 풍덕동 온정가득 밥상사업 쿠폰.jpg

온정가득 밥상사업은 지역 내 6개 외식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부모 가정이나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업체 여건에 맞는 외식쿠폰, 식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결식우려가 있는 대상자에게는 식사를 제공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김영찬 풍덕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과 마을을 돌아보면 결식우려가 있는 어려운 이웃이 의외로 많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봉사와 나눔을 통한 이웃 간의 정은 가까워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미 풍덕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이웃돕기 사랑 나눔이 끊임없이 이어진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배려와 나눔을 통해 주민과 함께 행복한 동네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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