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 4월 월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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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 4월 월례회의 개최

광양시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광양읍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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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제1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선정(안)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선정(안) 등 2건에 대해 심의·확정하고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건립 추진상황 공유, 포스코 지역상생협력 촉구 범시민 릴레이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읍은 2022년 제1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캘리그라피, 수납정리, 바리스타, 보자기 아트 등 4개 강좌를 선정하고 강사 모집 공고와 면접, 수강생 모집 공고에 이어 지난 13일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확정하고 프로그램 개강 준비를 완료했다. 


백순옥 광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자리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과 광양읍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소 주민자치 활성화를 강조한 김종호 광양읍장은 광양읍민의 염원인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건립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선거 중립을 부탁했다.


회의를 마친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포스코 지역상생협력 촉구 범시민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포스코의 지역상생협력을 촉구했다.


한편, 2022년 제1기 광양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4월 18일~7월 29일 매주 1회씩 4개 강좌가 운영되며, 보자기 아트 교실 등 신규강좌를 개설하며 시민의 문화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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