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향동, 취약계층에 사랑의 밑반찬 전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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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향동, 취약계층에 사랑의 밑반찬 전달 나서

순천시 향동 마중물보장협의체와 통장단은 지난 20일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취약계층 40세대의 가정을 방문하여 정성 가득한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7. 향동 사랑의 밑반찬.jpg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40세대에 영양에 균형 잡힌 밑반찬 도시락을 전달하여 취약계층의 건강유지를 돕고 정기적인 안부확인으로 이웃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장애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음식을 만들기가 힘들어 간장, 고추장에만 밥을 먹었는데, 여러분들이 맛있는 반찬을 가져다주셔서 아주 잘 먹겠네요”라며 환하게 웃으셨다.


순천시 향동 관계자는 “항상 따뜻한 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마중물 위원들, 통장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함께 최선을 다해서 향동을 더욱 정이 넘치는 동네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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