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우리동네 아파트 자원봉사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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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우리동네 아파트 자원봉사단’ 운영

고독사 예방, 단지 내 환경정화, 청소년 돌봄 교실 운영 등 나눔과 연대 실천

광양시는 아파트 주민이 주도해 동네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안녕한 마을로 변화시키는 ‘우리동네 아파트 자원봉사단’을 5~10월 운영한다.


7.광양시, ‘우리동네 아파트 자원봉사단’ 운영-주민복지과 1.jpg

‘우리동네 아파트 자원봉사단’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종이접기, 웃음치료 등) △단지 내 공기정화 나무 심기 △달빛마루 여름방학 돌봄 교실 등 더불어 살기 좋은 생활공동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4월 7~20일 프로그램 활동 참가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사업 취지에 적합한 6개 아파트 봉사단을 선정해 일회성 재료비로 5백만 원을 지원한다. 


최숙좌 주민복지과장은 “지역 주민이 하나 되어 안녕한 사회 실현을 위해 힘씀으로써 이웃 간 소통 부족으로 야기된 갈등 해소와 사회적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자원봉사 문화 정착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자원봉사자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복합 문화공간 제공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자원봉사나눔터(커뮤니티센터 7층)를 리모델링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중 개관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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