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봉사단’, 삼일동 작산마을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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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봉사단’, 삼일동 작산마을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 구슬땀

여수시 무지개봉사단(대표 김성오)이 지난 29일 일요일 휴일도 반납하고 삼일동 작산 양지마을 홀로사는 어르신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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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의 무지개봉사단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부엌과 주택 외벽을 폐인트로 말끔히 단장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 어르신은 “생활이 어려워 보기 싫은 대로 그럭저럭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페인트칠을 해줘서 살맛나고 행복하다”며 단원들의 손을 잡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오 단장은 “어르신이 말끔해진 집을 보고 어린애처럼 좋아하는 모습에서 봉사의 보람과 의미를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지개봉사단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5~6세대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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