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읍, 덕례리 ‘무장애 동네 만들기’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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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덕례리 ‘무장애 동네 만들기’ 협약 체결

광양시 광양읍과 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은 지난 22일 11시 광양장애인복지관 1층 강당에서 (사)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신욱배), 광양시해병대팔각회(회장 정영수), 광양읍청년회(회장 최정현), 광양읍덕례리이장단(대표 이형화) 등과 ‘무장애 동네 만들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광양시 광양읍, 덕례리 ‘무장애 동네 만들기’ 협약 체결-광양읍 1.JPG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동에 장애나 장벽이 없고, 안심하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협력해 무장애 환경 구축을 통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연대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는 것이다. 


올해 1차적으로 지역 실태조사를 실시해 무장애 지도를 제작하고 보행 편의시설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광양읍 덕례리 ‘무장애 동네 만들기’ 사업을 위한 정보 공유, 각 기관의 인·물적 자원 제공,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지역사회의 후미지고 어두운 골목길, 인도, 상가, 편의 시설물이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임산부, 아동 등 지역주민 모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동네가 되길 바란다”며, “광양장애인복지관 외 4개 협약단체와 적극적으로 연대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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